2년 사귄 여친이 있는데...
지금까지 3번을 낙태 시켰습니다.
낳을려고 했는데... 저나 여친이나 아직 나이가 어리고(저는 26살 여친은 22살)
무엇보다 제가 가난한? 유학생이라서
아직 경제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낙태를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저 어쩌지요?
한달전부터 여친이 술도 몸에 잘 안받고, 담배도 안빨린다고...
그리고 계속 졸리다고 하고..
그래서 혹시나.... 제발... 하면서 병원에 갔더니
또 임신 이랍니다... 그것도 7주 ;;;;
산부인과 쌤이 7주면 낙태비가 8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친한테 이번 낙태비는
미안하지만 내가 돈이 없으니
더치페이 하자고 했더니 엄청 성질 부리네요;;
정말 내친구들은 4년씩 사겨도 임신 한 번 안하던데..
얘는 허구한날 뭘 그렇게 잘 처먹길래
임신이나 쳐하고.. 돈도 많이들고..
이번에 살살 꼬셔서 낙태 한번 더하고..
그냥 다시 호주 간다고 거짓말하고
잠수 탈까 생각중입니다.
더이상 신비감도 없고,,,거기 쳐다보기도 싫고..
소개팅이나 해서 좋은여자 만날까 생각중입니다.
진짜 부부들이 왜 싸우고 헤어지는지 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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