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마다 하나씩있는 운동잘하는 선후임보고 나도 몸좀 만들고 전역해야지 하면서
힘겹게 모은 월급이나 집 버프로 보충제 주문시키는 삽질
일주일정도 열심히 먹으면서 하다 설사 몇번하고 방구좀 질질 흘리다가 어느순간 방치
휴가나 외박 복귀하면서 나도 군대에서 머 하나 남는건 있어야지 하면서 가져오는 단어장
주로 잠자기전에 단어 열개씩만 외워도 전역할때쯤 이러는데 시간지나면 중대 책장에서 발견
전역이나 휴가가서 옷입은거 신경쓰려 사는 GQ
기본 이쁘다 싶은건 몇수십에서 몇백만원선 옷밖에 없으면서 그래도 꼬박꼬박 사온다
그나마 마지막쯤에 여자들 란제리짤 몇개 있긴한데 차라리 맥심을 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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