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빵중독에 걸린 빵돌이입니다
여친과 갈 곳없으시면 빵집들 돌아가면서 투어하는 것도
굉장히 데이트코스로 유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아 그리고 순전히 주관적인 제 입맛대로 평가했으니 참고수준으로만 보세요
입맛이 다 달라서 제가 별로였다고 해도 이미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올린 곳들이에요!!
빵 종류가 먹을만한 곳
뺑드빱빠(신사동)-이영돈 pd의 먹거리 엑스파일로 유명해진 곳인데 바게트와 호밀빵 종류도 맛있고
물론 달달한 종류의 빵들도 있어요.유기농 식재료들을 추구하는 빵집입니다
레트로오븐(논현동)-시골식빵,치아바타,라우겐크루아상등이 유명한데 전 갠적으로 이집의 뺑오쇼콜라가
제일 맛있더군요.빵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전화해보고 가셔야합니다
베이커스필드(반포)-치아바타,발아현미식빵,호밀빵등의 식사빵 종류가 먹을만합니다
리블랑제(서래마을)-깜빠뉴,시골빵,현미빵을 비롯해 달달한 빵종류들도 있어요
꼼프랑스(방배동)-유기농 재료를 추구하는 빵집이에요..여기도 올리브빵같은 식사빵도
맛있고 개인적으로 쉬폰과 블루베리 파이가 먹어본 곳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어니스크(방배동)-파티쉐분이 김영모 제과점에서 일하시다가 이곳에 오픈하셨는데
생활의달인에 나오셨다고 하네요..레드빈고메와 초콜렛빵,몽블랑등이 먹을만합니다
르알래스카(신사동)
타르트를 비롯해 달달한 빵종류들이 대체로 먹을만합니다..
김영모제과점(서초동)
워낙에 유명하고 오래된 곳이죠..이곳의 몽블랑이나 단팥빵 슈크림빵 특히 맛있는거 같아요
반포와 도곡동에도 있습니다
브레드05(홍대)
앙버터와 치즈프랑스등이 인기 제품입니다..
특히 앙버터는 남녀노소 다 좋아할듯..환갑 다되신
저희 어머니도 굉장히 좋아하셔서 종종 사다드리러 갑니다
도쿄팡야(가로수길)
일본식 베이커리로 빵종류도 다양하고 신기한 메뉴도 많은데
저는 말차 롤케익외에는 특별햇던 메뉴는 없었던거 같아요..
김진환제과점(동교동)
식빵이랑 소보로빵만 파는데..개인적으로는 식빵은 잘 모르겠고 소보로로빵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식빵이란게 데워서 먹으면 다 맛있는것 같아서요 ㅋㅋ
폴앤폴리나(홍대)
빼먹었네요..화이트 바게트랑 치아바타 맛있게 먹었네요
뺑오쇼콜라도 파는데 레트로 오븐 뺑오가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습니다..
아마 여의도에도 분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월의종(이태원)
각종 식사빵과 무화과호밀빵같은 빵이 유명한데 언젠가부터
너무 빨리 품절되기 시작해 좀처럼 먹을 기회가 없네요.
가시려면 낮12시 이전에는 가시길 추천..
패션파이브(한남동)
파바와 파리크라상의 spc계열에서 차별화를 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입니다
디저트 종류들이 대체로 먹을만하지만 좀 가격대가 있는편입니다
악소(한남동)
독일식 식사빵을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브뢰첸이 많이 팔리는거 같고
소시지랑 프레즐같은것도 팔아요..
담백하니 식사대용으로 먹을만하빈다
박종근제과점(구반포)
생크림 통팥 소보로가 유명한 곳입니다..
갠적으로 전 이 곳의 호두타르트가 맛있더라구요
연제과(반포)
롤케익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먹을만했어요.
쿄베이커리(홍대)
일본식 베이커리를 하는 곳인데 블루베리 베이글이랑
연유바게트 먹었는데 저에겐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슈크림빵이랑 앙금빵도 유명하다더군요
퍼블리크(홍대)
치아바타같은 식사빵도 팔고 뺑오나 타르트 에끌레어같은 달달한 디저트종류들도
팔아요 특히 여기 쇼콜라 타르트 괜찮더군요.
에릭케제르(시청)
여기도 식사빵부터 브리오슈 에끌레어등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취급하는
프랑스에서 건너온 빵집입니다..개인적으로 에멘탈치즈 들어간 빵이랑
배와 카라멜들어간 빵 괜찮았습니다
나폴레옹 제과점(서래마을)
오래된 전통의 빵집이에요..초코빵 크림빵 통팥빵 이 세개가 유명하다네요
그외에도 빵종류는 엄청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겐 그냥 평범한 맛이었어요.어른들은 좋아하실거 같음..
브라운브레드(도곡동)
레트로오븐과 비슷한 메뉴구성이더군요
식사빵종류와 뻉오쇼콜라 스콘 같은 빵들 괜찮았습니다.
옥토버(합정)
여기도 바게트 포카치아 브뢰첸같이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빵들이 즐비하고
파이나 타르트 종류들도 많아요.밤 타르트 추천합니다
손병욱베이커리(연희동)
식신로드땜시 유명해진 가게인데
깜빠뉴나 바게트같이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빵들도 있고
무화과 견과류가 토핑된 빵들도 많아요..빵마다 이름을 특이하게 붙여놓고 팔더군요
폴(여의도)
프랑스에서 우리나라로 치면 파바같은 대중적인 느낌의 빵집인데
우리나라에선 가격대도 그렇고 고급 베이커리인거 같은 인상을 받았음
근데 분위기도 이국적이고 디저트 종류(밀푀유)도 괜찮게 먹었습니다
케이크종류 먹을만한 곳
듀크렘(신사동)
타르트르 유명한 곳입니다.맛은 정말 좋은데 가격이 좀 부담스러운곳..
한판 사면 지갑 텅빔..여러가지 종류로 미니사이즈 구성이 되있는 타르트가 있는데
선물용으로 굉장히 좋은듯..여자친구에게 선물해줬더니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피오니(홍대)
생크림 케이크 종류가 상당히 맛있어요
초코보단 그냥 생크림 추천!!
c4케이크팩토리(이촌동,가로수길)
케이크 종류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홍차 쉬폰 케이크가 특히 유명하더군요
가로수길에도 있어요
듀파르(서초동)
카페인데 케이크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크레이프 케이크,홍차쉬폰케이크,딸기타르트등이 괜찮습니다.
크레이프 케이크가 제일 유명합니다
그외 디저트류 괜찮았던 곳
페이야드(신세계 본점,강남)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한 뉴욕에서 건너온 베이커리입니다
가격이 좀 ㅎㄷㄷ해서 상품권이나 생기면 겨우 먹으러 가지만
마카롱과 쵸코타르트 밀푀유등등 디저트류 전반적으로 다 맛있어요'
오뗄두스(광화문,서래마을)
도지마롤때문에 묻히는감이 있지만 이곳의 후레쉬 롤케이크도 가성비로 치면
굉장히 맛있는축에 낄듯..
그 외에도 에끌레어,가또쇼콜라도 괜찮고 쿠키종류들도 대박이에요.
마카롱도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마먕가또(홍대,가로수길)
롤케이크 매니아라 캬라멜 롤케이크 먹으려고 갔었는데
그렇게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생각치도 못한 팥빙수가 먹을만하더라구요
르쁘띠푸(홍대)
마카롱과 쇼트케이크등등 파는데 마카롱은 먹을만했습니다
베키아앤누보(웨스틴조선호텔)
동생이 치즈케이크 맛있다고 해서 사다준걸 먹어봣는데
생각보다는 그냥 평범한 맛이라고 느꼈어요..다른 디저트류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치카리셔스(홍대)
뉴욕의 유명한 컵케이크 가게인데 뉴욕에서 배워서 라이센스 받고
한국분점을 내셨다는군요..레드벨벳,쵸코바나나등등 맛있었습니다..
컵케이크팩토리(홍대)
좀 너무 인테리어가 공주님 스타일인 것만 제외하면 컵케이크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특히 레드벨벳 컵케이크 괜찮아요
딘앤델루카(신세계)
뉴욕의 유명한 식료품 가게인데 신세계에서 들여온거 같더군요
컵케이크 몇개와 빵도 몇개 파는데 저는 그닥 큰 특별한점은 못느꼈어요.
식료품들은 구경할거리가 많습니다
키세키(홍대)
일본에서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배워오셔서 오픈한건지 일본브랜드인지 잘 모르겠지만
여자친구가 사온거 한번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쵸코보다는 오리지널 추천
타르틴(이태원,고메이494)
타르트 피칸파이 브라우니등 미국식 디저트류가 유명한 가게입니다
피칸파이와 따뜻한 브라우니에 아이스크림 추가해서 먹은게 맛있었어요.
레프레미스(양재동)
마카롱이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왔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쿠키종류도 좀 있구요
츄로101(서래마을)
바르셀로나 츄레리아에서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기대하고 갔었는데
그냥 저냥 괜찮더라구요..츄러스 자체가 사실 뭐 다 비슷비슷하니까요
라보카(이태원,분당)
한 디매님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인데 티라미수와 타르트 수제 초콜렛 종류가 맛있습니다
당근케이크와 밀푀유가 유명하다는데 못먹어봤고 치즈케이크는 제 기대에는 살짝 못미쳤네요..
여기도 가격대는 좀 쎈편입니다..그리고 샌드위치와 파스타 종류같은 식사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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