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1998년 1월12일 조지아의 한 시골길에서 일어난 이른바 "미국 보안관 살해 사건" 을 기억할꺼라고 본다
그리고 요 몇주전에
미국 보안관 살해사건의 범인인 할아버지가 결국 사형선고를 받기도했었고..
그로인해 또 많은사람들이 그사건에대해서 다시끔 알게되었지..
근데 이사건을 재현한.. 단편영화가하나있어서 소개해줄려고한다
제목은 Random Stop - (January 12, 1998) 이라는 영화고 2014년 단편영화제에출품되서 나름 수상도한작품이다.
각설하고 한번 봐보도록 해보자,
............................
1998년 1월12일 조지아의 한 시골길에서 Dinkheller 란
젊은 보안관이 잔인하게 살해된채 발견되었다.
Dinkheller 는 '보안관' 경력4년에 나이는 22살의 젊은 청년이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22개월된 딸이있었으며
사건 발생 8개월후인 1998년 9월에 아들이 태어났으나....
이미 그가 사망한 후였다.
경관이 결정적으로 M1 카빈소총에 의해 눈을 맞아 즉사한 사건이였고
당시 평가로는 경관이 용의자에게 너무 루즈한 대응이 문제였다고 한다..
총격전이 오가던중 범인의 우수한 화력으로 인해 딘켈러는 치명상을 입고 비명을 지르는데
막판 실탄이 떨어져 소강국면에 들어섰지만 범인은 아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경찰관을 죽인다.
검시과정중 딘켈러 경찰관은 팔 다리 가슴 머리등의 총상을 입었다.
Dinkheller 의 당시 무장상태는 확인하지 못하였으나
일반적인 시골 보안관의 무장수준을 따져보면 뭐 뻔하지 않은가?
어쨌든 딘 켈러 경관은 너무나도비참하게 살해당했고
보안관을 살해한 고위험군의 전직 베트남 그린베레출신의 살인마를 빨리 잡아야할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침보안관의 차량앞에 설치된 증거채증용 캠코더 (지금으로치면 블랙박스) 의 존재가 떠올랐고
당 캠코더는 Laurens Country Sheriff Office로 이동되어 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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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동료 보안관들은 경악을했다.
사건과정이 너무나도 비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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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Brannan 은 바로 그 다음날 긴급 체포되었으며
보안관 살해혐의으로 기소되어 보안관의 지시를 무시하고
총격전 끝에 확인사살까지하는 잔인함이 인정,
사형판결이 내려지게되었다.
1998년 사건발생후, 2000년에 사형확정판결을 받고,
최종적으로 2015년 1월23일 용의자는 사형집행이 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되었다.
조지아의 시골길 6마일 부근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참으로 비참한것이 Dinkheller 의 임무는
단순 routine patrol 업무여서 간단한 벌금 및 훈방정도로
끝날 사건이었는데 용의자의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인해
사격전으로 발전하였고 곧 보안관이 사망하는
끔찍한 결과가 벌어진것이다.
보안관 살해용의자, Andrew Brannan
문제는 이가해자는 베트남전 참전용사로써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즉 PTSD 를 앓고있었다는것이였다,
용의자를 동정할의견은아니지만,
전쟁후 전쟁참가자들의 정신상태란 그야말로 히스테리적인 삶이라고할수있다
항상 예민하고.. 곤두서있고.. 히스테리적이고.. 상대방을 갈구고 또존나게 씹갈구는 그런 히스테리적인성격말임 예민하고..
과대망상적인 성향도있고.. 의심증세라던가..
그러한 성향으로인해 경찰이 자신을 무시한다던가.. (실제로 저런부류의 환자들은 상대방이 자신의말을 "경청"하지않는다거나
무시하는태도로 일관하면엄청난 우발적인 분노를 내지르는성향이 다분하다)
라는식으로 판단이되어서 저렇게 저지른경우가 다분하다고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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