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대 다이어트국

1.스위스

 

 

코카콜라 소형 페트가 6-8천원에 달하는 스위스.

거기다 대부분의 음식이 엄청 짜기로 악명높다고...

 

 

 

 

퐁듀. 보기에는 참 맛있어보이는 비쥬얼인데
노홍철의 리액션에서 볼수있듯 이상하게 맛이.... 없음....

빵 주었으니 나 5만원!

 

 

 

 

 

라끌렛(raclette). 슬라이스된 치즈를 녹여서
재료에 부어먹는 요리. 호불호와 식당빨이 매우 크고
전통요리라는 느낌도 없...

나도 5만원쯤!

 

 

 

 

 

 

 

뢰스티(r?sti). 그냥 감자/으깬 감자에 치즈 부은 요리(?).
보기엔 좋으나 현지 식당에서 먹으면 무지 짠맛.

사진속의 밥이 3만원!

 

2.북유럽

 

 

피자&케밥이 유입되지 않았으면 다들 굶어죽었을거라는 북유럽 국가들.

그나마도 북유럽 고유의 음식들은 대부분 국경이 희미하기로 유명.... (전통음식이랄것도 없는데 서로 자기나라가 원조라고 싸움) 그래서 하나로 묶음.

북유럽 극악의 물가를 자랑하는 노르웨이(햄버거 세트 하나가 2만원에 달하는)를 필두로 고물가와 원재료 없음, 맛 없음의 삼연타.

 

 

 

 

 

 

 

 

 

 

 

수르스트뢰밍(surstr?mming). 지구 최악 최강의 냄새나는 음식으로도 꼽힌 발효 청어.

북유럽 어느 국가에서도 통조림으로 흔히 접할 수 있지만, 자국내에서도 나름 호불호가 강력한 음식.

노르웨이에서는 몇십년된 통조림을 폭발위험으로 신고하는 일이 한 해에 한두번은 있다고 하고, 실제로 스웨덴의 한 공연장에서는 수르스트뢰밍을 폭탄처럼 투척한 사태도 벌어졌다고..

 

 

 

 

 

 

 

 

 

 

 

 

하칼(h?karl). 아이슬란드의 숙성시킨 상어 고기로, 세계 최고 혐오식품 3위에 랭크됨. (발효과정은 아무래도 혐인지라 사진 제외..)

말짱한 치즈 큐브처럼 생겼으나 그렇지 않은 부위도 있으며(새끼상어를 통째로 얹는 경우도..), 강력한 암모니아 냄새는 홍어와 비슷하다고.

 

 

 

 

 

 

 

 

 

그 외 북유럽의 음식들은 이런 것들..
Pinnekjøtt(염장된 양고기), K?ttbullar(삼국에서 징하게 전통음식이라고 주장하는 그냥 미트볼...),

Reinsdyr(레인디어. 관절부를 젤리 형태로 먹기도 하고 스테이크나 양념고기로 먹기도..), Elgbiff(엘크 스테이크, 볶음으로도 먹고..)

쓰면 쓸수록 애매하게 종류가 좀 되지만, 북유럽의 음식은 하나같이 그다지 엄청 특색있거나 맛있지않은게 함정.

그나마 베스트는 연어! 연어!!!!!!!!! (인데 안 쌈....)

 

 

 

3.영국

말이 필요없는 여행중 다이어트국의 끝판왕

 

 

 

 

 

 

너란 장어젤리... (수프로 만들어먹기도..)

 

 

 

 

 

 

 

 

 

아무맛도 안나요. 느끼해요. 평가로 얼룩진 피쉬앤칩스....

 

 

 

 

 

 

 

 

너흰 또 누구니....

 

 

 

 

출처 :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20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