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지네각시 설화 한 가장이 가난을 비관하여 죽기 위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장소를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남자를 위로하며 그녀의 집으로 안내하였습니다. 그녀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남자에게 제의하였습니다. "저도 남편이 죽고 혼자의 몸이니 죽지말고 저와 행복하게 삽시다." 남자는 어차피 죽을려고 한 마당에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인과의 깨가 쏟아지는 시간이 몇 달간 지속되었습니다. 어느 날 남자는 정신을 차리고 두고 온 식구들을 걱정하었습니다. 집이 걱정된다는 남자의 말에 여인은 서운했지만 이해를 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꼭 돌아오라고 말하는 여인을 뒤로 하고, 남자는 산을 내려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집은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잘 살고 있었습니.. 더보기 이전 1 2 3 4 ··· 2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