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초 동안 벌어지는 한 소녀의 비극적인 삶의 스토리

90초 동안 벌어지는 한 소녀의 비극적인 삶의 스토리..

최근 공개된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영국)의 광고입니다.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항상 불안과 위험 속에서 살아가는아이들의 상황을

90초의 시간동안 하루를 1초의 시간으로 보여주며 (one second per day) 전쟁으로 인해

피폐화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묘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전쟁은 중단되어야 하며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했습니다.

Just because it isn’t happening here doesn’t mean it isn’t happening..마지막 카피..참 인상적이에요.]

(Oxford Research Group는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11,000명의 아이들이 사망했다고 밝혔고유니세프에 따르면 120만명의 어린이 난민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Most Shocking Second a Day Video 라는 타이틀의 세이브더칠드런의 광고는 지난 3월 5일유튜브에 공개되어 지금까지 85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쟁의 고통을 가슴 아프게나누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3.16 기준 2,670만건 조회수)

수십 일간에 걸쳐 전쟁 발발로 인해 변해가는 한 소녀의 삶을 90초 분량의 영상으로 표현해낸 영상 기법과 스토리텔링이 참 인상적이에요

http://blog.naver.com/stussy9505/60210582719